이랜드, 인기 캐릭터 '코코몽' 자체 제작 상품 출시

입력 2018-03-20 11:08  


이랜드는 올리브스튜디오의 대표 캐릭터 코코몽이 탄생 10주년을 맞아 자체제작 캐릭터 상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리브스튜디오는 코코몽 캐릭터를 활용한 메모지와 펜, 텀블러 등 문구류 및 생활용품을 다음달 이월드와 이랜드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첫 기획상품으로 만든 코코몽 필통은 구매페이지 접속자만 10만명을 훌쩍 넘으며 준비된 물량이 3일 만에 완판된 바 있다.

코코몽은 10번째 생일을 맞아 지난달 유튜브 팬페스트에 참여해 4000여명의 팬들과 생일파티를 열기도 했다.

코코몽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는 42만명, 누적 조회수는 3억9000만건으로 누적 시청 시간은 16억분을 기록했다.

올리브스튜디오는 코코몽 탄생 10주년을 맞아 인기 유튜버와의 협업 영상을 촬영하고, 서울 애니메이션센터 축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코코몽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코코몽은 이랜드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올리브스튜디오가 2008년 제작한 캐릭터로, '냉장고나라 코코몽' 애니메이션 시즌1, 2, 3과 '헬로 코코몽' 시즌1, 2를 매년 꾸준하게 방영하며 인기를 쌓아왔다.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21개국에 진출해 현재 미국과 이탈리아, 중국, 홍콩, 싱가폴 등에서도 방영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코코몽은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바른 생활을 선도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제휴하여 바른 식습관 캠페인을 펼쳐왔으며, 기아대책기구, 초록우산재단 등 10여 개 공공기관과 제휴하여 어린이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어린이 놀이터 코코몽 키즈랜드는 2011년 가든파이브점 첫 오픈 후 8년 간 국내에서만 누적 방문객수 700만명을 기록했다.

전국 1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달에 동수원점, 평택점, 인천점 등 3곳을 리뉴얼 오픈 할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키즈랜드 6개 지점을, 사이판에서는 코코몽 키즈캠프를 만날 수 있다.

올리브스튜디오 관계자는 "코코몽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고 공익적인 이미지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고 있는 국내 토종 장수 캐릭터"라며 "캐릭터 상품 출시 및 다양한 행사를 통해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